울릉도 소식

울릉도 우산문화제 동남동녀 선발대회 - 임찬우, 임세빈 어린이 선정

등대장 2007. 10. 30. 15:23

울릉도 동남동녀 선발대회 임찬우·전세빈 어린이 선정

 

제9회 우산문화제 마지막날에 열린 울릉도 선령(先靈)의 얼이 담신 동남 동녀 선발대회에서 동남에 장래희망이 경찰관인 임찬우(5·꿈나무 어린이집), 동녀에 벨리댄스를 잘 추는 전세빈(6·도동유치원)어린이가 차지했다.

JCI-KOREA울릉(회장 이정호)이 주관, 27일 도동항 해변공원에서 진행된 제7회 동남 동녀 선발대회에는 울릉군 내 유치원생 12명이 출전했다.

이날 행사는 어린이들의 장기 자랑, 장래희망을 알아보는 등 인터뷰를 통해 재능, 순발력, 무대매너, 의상 등으로 나눠 심사를 한 결과 두 어린이가 울릉도를 대표하는 동남동녀에 선발됐다.

동남에 뽑힌 임찬우어린이는 “어른이 되면 경찰 아저씨가 돼 나쁜 사람을 혼내주겠다.”라고 말했다. 동녀인 전세빈어린이는 벨리댄스가 되겠다. 라며 추운 날에도 불구하고 벨리댄스차림으로 무대에 등장 멋진 벨리댄스를 선보이는 등 시종 활발하게 인터뷰에 응했다.

포토 상에는 신채은(6·도동유치원), 재치 상에는 김현정(6·남양초등학교 병설유치원), 재능 상에는 이예린(6·도동유치원), 노유경(4·천부 초등병설유치원)어린이가 차지했다.

동남동녀는 울릉도개척 당시 비운을 담고 있으며 현재 서면 태하리 선하신 당에 모신고 매년 음력 3월1일 울릉군수, 의장, 수협장이 재주가 돼 울릉도의 안녕과 풍년, 풍어를 기원하고 있으며 선박을 처음 건조하면 재사를 지내는 울릉도 수호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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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매일 / 김두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