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도 소식

1천명이 비벼서 만든 울릉도 웰빙 산나물 비빔밥

등대장 2007. 10. 30. 15:26

우산문화제 "1천명분 산채비빔밥" 행사 대성황

‘그때 우리는, 이제 우리는’을 주제로 개최된 울릉도 민속 문화축제인 제9회 우산문화제가 지난 27일 3일간의 일정을 모두 마쳤다.

마지막 날 진행된 최고의 하이라이트 군민, 관광객 화합 비빔밥. 도동항 해변공원 특설무대에서 개최된 화합비빔밥은 옛 선조가 소먹이를 담아주던 나무를 깎아 만든 긴 나무통에 1천 명분의 울릉도 산채비빔밥 만들기였다.

울릉군 여성단체 회원들이 주관한 이 행사는 1천여 명의 관광객들이 줄어지어 둘러선 가운데 진행된 비빔밥은 울릉도의 특산 산나물이, 삼나물, 취나물, 고비, 부지깽이, 더덕을 재료로 군내 기관단체들과, 관광객 주민 등 모두가 참여해 비볐다.

우산문화제는 이에 앞서 동 대항 투호 놀이, 오징어 링 걸기, 호박엿 늘리기 시연 및 경연, 남녀 팔씨름대회, 윷놀이, 안전 기원연날리기 등 다양한 행사와 인기 연예인 초청공연이 3일 동안 계속 이어졌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경북매일 / 김두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