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도 소식

울릉도 내수전 전망대 진입로 왕벚나무 가로수 조성 한창

등대장 2007. 11. 20. 11:07
내수전 전망대 진입로 왕벚나무 가로수 조성 한창...

울릉군 울릉읍(읍장 최수영)사무소가 관광 울릉의 이미지 제고와 도로변 볼거리 제공을 위해 모든 식물들의 활착력이 뛰어난 늦은 가을, 내수전 전망대의 차량 진입로에 왕벚나무 가로수 조성에 한창이다. <사진>
 
이번 가로수 조성은 한국 고유 수종인 왕벚나무를 작년에 110주를 식재한데이어 금년에는 210주를 5m 간격으로 내수전 입구 동네에서 정상까지 식재해 이곳을 찾는 모든 이에게 화려한 왕벚꽃과 함께 새봄의 향연을 즐길수 있도록 한다는 것.
 
특히 이곳에는 울릉도가 자랑하는 내수전 정상의 전망대와 일주도로의 유보구간인 울릉섬 유일의 트레킹코스로 유명해 많은 관광객과 현지 주민들이 즐겨찾는 곳이다.
 
또 깎아 지를듯한 아슬아슬한 신비의 해안변 절벽을 끊임없이 볼 수 있는데다 인적이 드문 섬목에서 내수전 정상까지는 에메랄드빛 바다 위의 딴바위, 관음도, 죽도를 관망하며 심산계곡의 물소리와 자연의 새 울음소리등 대자연의 절경을 감상할 수 있어 매서운 바람을 잊고 벚꽃이 만발하면 봄의 정취에 마음껏 젖어 드는 또다른 볼거리가 될것으로 기대된다.
 
장미과에 속하는 왕벚나무는 한국의 고유 수종으로 제주도 등 남해안 일부에 자라며 각처에서 앞다퉈 가로수로 심고 있다.
 
꽃은 4월에 잎보다 먼저피며 백색 또는 연한 홍색을 띠고 열매는 지름이 7~8mm 로서 6~7월경에 흑색으로 익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