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도 소식

해양경찰 일년내내 연중무휴

등대장 2008. 1. 5.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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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경찰 일년내내 연중무휴

동해 해경 응급환자 악천후 속 해상 수송작전

2007년 정해년 마지막 날까지 동해해양경찰은 바빴다.

울릉의료원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31일 울릉보건의료원에 뇌졸중을 앓고 있는 최모(남, 48세 대구 죽전동)씨와 가슴이 답답하고 두통증상으로 내원한 정모(67세, 남, 울릉 도동리)씨가 뇌경색으로 판명되어 울릉도에서 치료가 불가능한 것으로 판단, 동해해경으로 긴급구조를 요청했다.

신고를 접한 동해해경은 동해 전 해상에 내려진 풍랑주의보와 때마침 울릉도일대 폭설로 인해 헬기지원이 어려워 동해상에 근무 중인 5천톤급 삼봉호를 급파. 지난해 31일 저녁 7시 20분에 환자를 편승, 올해 1월1일 새벽 0시30분에 동해항으로 입항했다.

동해항에 대기 중인 응급차량을 이용해 최 모씨는 대구 동산병원으로, 정 모씨는 부산 백병원으로 무사히 후송됐다.

조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