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정보 5
41. 먹다 남긴 밥 보관
남은 밥을 1회분씩 나눠 랩이나 팩에 담아 밀폐한 뒤 냉동시키면 밥맛이 변하지 않는다. 냉장실에 넣어두면 단백질이 파괴되면서 맛을 잃는다. 먹을때는 정종을 조금 뿌린 다음 전자레인지로 데워먹으면 맛이 원래 그대로다
42. 양파껍질 벗길 때 눈 안 맵게 하려면
양파껍질을 물속에서 벗기면 양파의 아릴프로피온이라는 휘발성 최루물질이 물에 흡수된다. 또 양파를 차게한 뒤 썰어도 눈물이 안 나온다.
43. 먹다 남은 햄 보관
요리하다 남은 햄과 소시지는 잘라낸 자리에 식초를 묻힌 뒤 랩으로 싸두면 좋다. 살균효과도 있고 또 맛이 가지 않는다. 먹다 남은 겨자도 식초를 뿌려두면 오래 보존할수 있다.
44. 먹다 남은 치즈 보관
먹다 남은 치즈의 마른부분에 우유를 묻히고 랩에 싸서 전자 렌지로 살짝 가열해 주면 맛이 되살아나고 부드러워진다. 또 치즈를 오래 보관하려면 가운데부터 잘라먹고 남은 것의 자른 면을 서로 붙여 랩에 싸서 보관하면 된다.
45. 묵은 쌀 냄새제거
묵은 쌀에서 나는 냄새 제거에는 식초가 제격 우선 저녁에 식초 한 방울을 떨어뜨린 물에 쌀을 담갔다가 씻어서 물기를 빼놓는다. 다음날 밥을 지을 때 한번 더 미지근한 물로 헹군 뒤 밥을 지으면 냄새가 나지 않는다.
46. 생선 비닐 벗길 때
민물 생선을 요리할 때 보통 비늘을 벗기게 되는데 칼로 긁어내면 비늘이 튀어 조리대와 부엌바닥을 더럽히기 쉽다. 이럴 때는 칼 대신 스푼이나 쓰다 남은 무로 비늘을 긁어내면 된다. 무를 이용할 때는 무을 어슷하게 썰어 그 뾰족한 부분으로 비늘을 벗긴다.
47. 딱딱하게 덩어리진 설탕을 사용하는 방법
설탕이 봉지에 들어있는 채로 굳었다면 수분을 없애기 위해 햇볕이 잘 드는 곳에 잠시 놓아둔 뒤 손으로 부수어 사용하면 된다. 그릇에 들어 있는 설탕은 식빵조각을 잠시 넣어두면 쉽게 부서진다.
48. 껍질 깐 바나나 변색을 방지하려면
바나나는 레몬즙을 바르면 변색을 막을수 있다. 바나나는 보관하기가 쉽지 않은데 껍질을 벗겨 비닐봉지에 싸서 냉동실에 넣어 얼리면 산뜻한 냉과가 된다.
49. 날달걀과 삶은달걀 구분
삶은 달걀인줄알고 깨뜨렸다가 주르르 쏟아지는 바람에 당황한 적이 한번쯤 있을 것이다. 평평한 장소에 달걀을 세워 돌렸을 때 계속 돌면 삶은 것이고 그렇지 않으면 날달걀이다.
50. 쌀벌레가 생기는것 방지
쌀벌레가 생기는 것을 방지하려면 붉은 고추나 마늘을 쌀통에 넣어두면 된다. 또 쌀통 속에 큰 마늘봉지를 깔아두면 쌀통구석에 쌀알이 끼여 썩는 일도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