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준공도 않았는데 보강공사라니 ... | 2008-04-04 | |||||
울릉신항, 방파제 '부실시공ㆍ설계' 논란 포항지방해양항만청이 준공도 하지 않은 울릉신항에 막대한 예산을 투입해 방파제 보강공사를 하기로 하자 ‘부실시공 및 부실설계’란 논란이 일고 있다. 포항지방해양항만청은 최근 ‘내년 준공목표로 건설하고 있는 울릉신항에 대해 문제점이 많다’는 지적에 따라 “외부기관에 용역을 의뢰해 정부예산을 투입, 방파제를 보강하겠다”고 밝혔다. 울릉신항 보강계획은 남방파제 옹벽공 650m를 1.5m정도 더 높이고 파도를 완충시키거나 월파를 막기 위한 TTP(시멘트 삼각구조물)를 보강, 항내 정온을 확보한다는 것. 그러나 울릉신항의 당초 설계에 따르면 항세(항의 세력)가 수심 -2.3m∼-5.0m이며 설계파고 높이는 NNE 8.6m, 파향 SSW, S, 최대풍속 45m/s, 동결심도 49cm다. 따라서 설계상으로 볼때 울릉신항은 주 방파제인 남방파제의 경우 8.6m의 높은 파도가 밀려와도, 항내 진입이 차단되며 최대 45m의 강한 바람이 불어도 항내 정박하고 있는 선박은 안전한다. 이에대해 주민들은 “설계대로 정상적으로 공사를 했다면 준공도 하지 않고 보강을 할 수 있느냐”며 “보강공사를 한다는 것은 당초 설계가 잘못됐거나 설계대로 공사를 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입을 모았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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