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정바다 오염시키는 울릉. 남양천 공사현장. |
| 토사 남양천을 통해 바다로 유입...하천 및 해변 황하로 돌변 |
![]() 천혜의 자연경관과 우산국의 전설을 고이 간직한 울릉군 서면의 남양천 수해 복구 공사현장에서 발생한 토사가 수차례 하천 및 바다로 유입되고 있지만 관리 감독할 해당 부서는 모르쇠로 일관하고 있어 특단의 대책이 요구된다. 문제는 남양천 2.6km 구간에서 지난 17일 엄청난 양의 흙탕물이 그대로 하천 및 청정바다에 유입돼 남양 해변 일대가 누런 황하를 연상시키듯 방류됐다. 흙탕물이 방류되고 난 후 시공업체는 겨우 오탁방지펜스를 하천이 끝나는 지점에 설치만 하고 공사를 강행, 지난 주 또다시 흙탕물이 남양천과 남양 해변을 뒤었지만 이를 감독해야 할 울릉군은 현재까지 미온적 대처로 일관 중이다. 군 관계자는 “남양 주민들이 공사 중에 흙탕물이 방류되고 있는 현장에 대해 별다른 말을 하지 않고 있어 지금까지 지켜보고 있었다.”고 말했다. 주민 김모(울릉읍 34세)씨는“ 공사현장에서 상상도 못하는 일이 벌어지고 있는데도 담당기관에서는 뭐하는지 모르겠다”며 “울릉도는 공사현장의 흙탕물이 하천과 바다를 뒤 덥고 있어도 별일 아닌 모양이다”며 흥분했다. 한 건설 전문가는 “현장 여건상 여러 가지 방법으로 토사유입을 최대한 억제하는데 침전조 방식과 바이패스(물 길을 돌려 공사 현장으로 물 유입방지책)등을 설치 후 공사를 시행, 공사 계획시에 이런 설치비를 대부분 공사금액에 포함시켜 공사를 하지만 이같은 시설을 하지 않을 시 토사가 그대로 유입되고 있다” 고 조언했다. 남양은 현재 지난 2005년 태풍‘나비’의 피해로 초토화 된 구간의 수해피해복구공사와 더불어 피해방지 등의 공사가 시행 중이며, 남양천은 옛날부터 수려한 자연경관과 물 맑기로 소문이 난 곳이며 연어 등이 서식한 곳이지만 황토물이 넘치고 있다. |
'울릉도 소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주민등록 허위전입사실 특별조사 실시 계획 알림 (0) | 2008.04.30 |
|---|---|
| 대구한의대학교 계약학과 개설 안내 (0) | 2008.04.30 |
| 울릉도 독도 비경 세계에 알린다 (0) | 2008.04.05 |
| 울릉 저동 등 4곳 해양심층수 취수해역 추가 (0) | 2008.04.05 |
| 울릉신항, 방파제 '부실시공ㆍ설계' 논란 (0) | 2008.04.05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