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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음식이 그러하듯 매실차를 만드는 방법도 다양합니다. 매실즙을 추출하는 방법에서부터,
첨가제의 종류를 무엇으로 할 것인가, 매실을 언제 건져낼 것인가 그리고 숙성시간을 얼마나 할 것인가 등에 따라 다양한 맛을 만들게 됩니다.
집집마다 김치를 다양하게 담듯이 매실차 역시 담는 방법은 다양합니다. 그 다양한 방법 중 쉽고 보편적인 방법 한가지를 소개합니다.

| 가) |
매실, 설탕.
| ① |
매실과 설탕은 같은 무게로 준비하십시오. (매실이 10kg 이면, 설탕도 10kg을 준비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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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 |
매실차를 담을 용기, 저울, 채반.
| ① |
PET병은 매실차가 숙성되는 과정을 육안으로 확인할 수 있고 운반이 쉬운 장점이 있습니다. (* PET병은
안전이 검증된 재질로 알려져 왔습니다. 하지만 2006년3월13일 MBC 뉴스에서는 장기간 보관할 때 유해물질이 나온다는 보도가 있었습니다.
따라서 안전에 관한 논란이 있다는 점에 유의하여 주십시오.) |
| ② |
유리병을 구입하시려면 가능한 고가품을 구입하십시오. 저가품은 제조과정에 사용된 납 성분이 우러나올 염려가 있다고
합니다. |
| ③ |
항아리는 가장 이상적인 용기로 알려져 있지만, 밀봉하기가 어렵고, 매실의 숙성과정을 관찰하기 어려우며, 운반하는데
불편함이 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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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 |
매실의 꼭지를 따십시오. 꼭지가 잘 떨어지지 않을 때는 그냥 담궈도
무방합니다. |
| 나) |
매실을 깨끗한 물로 잘 씻은 후 채반에 말리십시오. 물기가 빠질 정도로 말리면 됩니다. (사진은 갑주최소
품종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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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 |
매실의 무게만큼 설탕을 준비하십시오.
| ① |
매실이 10kg이면, 설탕도 10kg을 준비하십시오. |
| ② |
설탕은 백설탕, 황설탕을 취향에 따라 선택하십시오. |
| ③ |
매실 고유의 향기와 맛을 그대로 즐기시려면 백설탕을 사용하시고, 매실차의 색깔을 중요하게 생각하시면 황설탕을
사용하십시오. | |
| 나) |
용기 속에 매실을 일부 넣은 후, 설탕을 채워 넣고, 다시 매실을 일부 넣은 후 설탕을 넣는 방식으로 매실과 설탕을
번갈아 채우십시오.
| ① |
일반적으로 20L 용기에 매실10kg과 설탕10kg이 들어갑니다. |
| ② |
만약, 매실이 크면, 공극이 많아져 한꺼번에 담지 못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때는 바닥에서부터 잘 흔들면서
채워가면, 무리 없이 20kg가 다 들어갑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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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 |
마지막에는 전체 설탕량의 약20% 정도를 남겨 두었다가 상부에 설탕층을 만드십시오.
| ① |
설탕이 가라앉는 속도를 늦추기 위한 방법입니다. |
| ② |
이때 설탕의 량에 너무 놀라지 마십시오. 완성된 매실차 원액에 생수를 5배 희석하여 마시게 되므로, 커피 한잔의
당도와 비교할 때, 커피 한잔의 당도보다 낮거나 같은 수준이 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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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 |
이제 매실차가 완성되었습니다. (오른쪽 사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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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 |
시간이 경과하면서 매실에서 우러나오는 매실즙과 함께 설탕이 녹게 됩니다.
| ① |
다음 사진은 완숙된 갑주최소 품종에 황설탕을 사용한
경우입니다. | |
| 나) |
매실즙이 우러나오는 속도는, 품종에 따라 그리고 숙도단계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 ① |
동일한 품종에서는 잘 익을수록 우러나오는 속도가 빠릅니다. |
| ② |
매실에 송곳이나 포크를 이용하여 구멍을 내는 방법도 있지만 굳이 그렇게 하지 않아도
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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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 |
매실의 품종과 숙도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대체적으로 10일정도 지나면 용기 바닥에 가라앉은 설탕층이 확연히
드러납니다.
| ① |
초기에는 우러나오는 매실즙 보다 설탕이 많기 때문에 미처 녹지 못한 설탕이 가라앉는 것은 당연한
현상입니다. |
| ② |
한번 가라앉은 설탕은 더 이상 녹지 않고, 시간이 지나면서 딱딱하게 굳어지므로 반드시 저어주어야
합니다. | |
| 나) |
설탕을 뒤섞어주는 방법은 도구를 사용할 수도 있지만, 손을 이용하는 방법이 가장 효율적입니다.
| ① |
손을 사용하는 것을 너무 비위생적이라고 두려워하지 마십시오. 맛있는 음식 맛은 손맛에서 나온다고 합니다. 포도주도
발로 으깨어 담습니다. 손을 깨끗이 씻은 후 용기 바닥의 설탕을 휘저어 주는 방법을 이용해 보십시오. (아래 사진 참조) |
| ② |
아래 사진은 담근 후 10일째 찍은 사진으로, 왼쪽의 사진은 용기 바닥에 가라앉은 설탕층을 보여주고, 오른쪽의
사진은 뒤섞은 후의 상태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
| ③ |
설탕은 아무리 뒤섞어도 일부가 바닥에 남게 됩니다. 1회 내지 2회 정도만 뒤섞어 주면
됩니다. | |
| 다) |
만약, 뒤집어도 새지 않는 용기라면, 설탕이 가라앉을 때마다 용기를 뒤집어 주십시오.
| ① |
밀폐용기가 아니라면, 잠시 동안은 새지 않아도, 시간이 지나면 새어나올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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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 |
설탕이 용기 바닥에 가라앉은 상태로 오랜 시간이 지속되면 매실이 떠있는 상부에 설탕의 농도가 낮아 발효가 진행될 수
있습니다.
| ① |
적기에 설탕을 뒤섞어 주지 않으면 곰팡이가 발생하거나 발효되어 술이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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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A와 C는 매실차의 뚜껑을 열고 용기 속에 있는 매실을 촬영한
사진입니다. ☞ 사진A와 B는 오랫동안 뒤섞어 주지 않아 매실이 변색되고 곰팡이가 발생된 경우입니다. ☞ 사진C와D는 정상적인 매실과
매실차를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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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② |
한번 발효가 시작되면 끊이는 방법 외에는 막을 방법이 없습니다. |
| ③ |
하지만 끓이게 되면 양분이 파괴되고 제 맛을 즐길 수 없게
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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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 |
숙성기간은 3개월 정도가 적정합니다. 숙성기간에 대한 주장은 다양하지만 거친 맛이 없어지고 먹기에 적정한 숙성기간을
3개월로 보시면 됩니다. 더 오래 숙성시키면 맛은 더욱 깊어집니다. |
| 나) |
3개월이 지나면 매실에서 독이 우러나온다는 잘못된 주장도 있습니다. 3개월을 기준하는 이유는 매실 씨에서 우러나오는
독특한 냄새 때문입니다. 3개월이 지나도 특별히 거북스러운 냄새를 느끼시지 않는다면, 씨 냄새를 싫어하지 않는 분입니다. 그럴 경우에는 굳이
건져내실 필요가 없습니다. 1년까지는 그대로 숙성시켜도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
| 다) |
매실차를 다 마신 후 용기에 남은 매실은 따로 보관하시면서 음식처럼 먹을 수 있습니다.
| ① |
다만, 과육이 남아 있는 매실이어야 합니다. |
| ② |
매실차에서 건져낸 매실은 어떤 매실로 담궜느냐에 따라 맛과 질감이 다릅니다. 대체적으로 완숙된 매실은 과육이 조금
질기고, 초숙 단계의 매실은 과육이 쫄깃합니다. 품종에 따라서도 차이가 납니다. |
| ③ |
다음은 남고의 숙성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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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 |
시중에서 쉽게 구입할 수 있는 1.8 L 용기를 사용하십시오.
| ① |
용기는 눈금과 수치가 새겨져 있는 제품으로
구입하십시오. | |
| 나) |
매실차 원액에 생수를 5배 희석하십시오.
| ① |
매실차 원액 300 ml 에 생수 1500 ml 를 희석하면 가장 적정한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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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② |
자신의 취향에 맞는 희석비율을 찾아
보십시오. | |
| 다) |
냉장고에 보관하시면서 차게 해서 드십시오.
| ① |
차게 해서 드시면 더욱 감미로운 맛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
| ② |
매실차는 일반 음료와 달리 입안을 상쾌하게 만들어주며 기분도 상쾌해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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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 |
매실은 주로 6월에 수확되기 때문에 한 여름에 마시지 못하는 단점이 있습니다.
| ① |
매실을 6월에 담궜다고 가정하면, 매실차는 9월부터 마실 수 있습니다. |
| ② |
따라서 한참 무더울 때, 매실차의 진가를 발휘하지 못하게
됩니다. | |
| 나) |
한 해만 2년치를 담그십시오.
| ① |
한 해 2년치를 담그신 후, 1년치는 담근해에 드시고, 나머지는 다음해 여름에 드십시오. |
| ② |
한 해만 2년치를 담그시면, 장시간 숙성된 매실차의 깊은 맛을 즐기면서, 1년 중 가장 무더울 때, 매실차의 진가를
만끽할 수
있습니다.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