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술정보 및 만들기

탁주, 약주 만들기

등대장 2006. 11. 20. 08:23

[발효 1]
1) 식힌 밥의 온도가 약 25 ~ 28도 정도 되면 발효통에 식힌 밥과 누룩과 효모를 섞은 물과 물을 잘 넣어줍니다.
2) 잘 저어 준 후에 입구를 천이나 비닐 또는 에어락으로 막아줍니다.
(비닐을 사용하신다면 이쑤시개로 구멍을 몇개 뚫어주어야 발효중에 생성되는 개스가 빠져 나옵니다)
3) 초기에는 사진과 같이 고두밥이 물기를 빨아들여 뻑뻑한 상태가 됩니다.

[발효 2]
1) 발효온도는 25도 정도가 적당한데 대부분 실내온도가 그정도이니 온도는 그리 신경 쓰지않으셔도 됩니다.
(너무 온도가 낮다고(특히 겨울)생각되면 이불로 감싸줍니다)
2) 이제 하루에 1~2번 저어줍니다.
(초기에는 뻑뻑하여 젓기 힘드나 1일정도 지나면 물이 생겨 수월하게 저을 수 있습니다)

[발효 3]
1) 2-3일정도는 활발하게 발효가 진행되어 발효통을 만져보면 따뜻합니다.
2) 발효가 활발해지면 내부 온도가 올라가니 만약 이불로 감싸주었다면 벗겨주세요
3) 귀를 대보면 미세한 공기방울로 경쾌하게 뽀글거리는 소리가 나며 술향기가 솔솔 풍깁니다.

[막걸리(탁주) 만들기]
1) 발효 시작 후 4-5일 정도지나면 막걸리를 만들 수 있습니다
2) 적당한 체나 거름천에 넣고 짜면 탁한 술이 나오는데 물을 1:1 정도 첨가하여 콜라병같은 내압용 PET 병에 넣어 하루정도 방치를 하면 계속 발효가 되어 탄산이 생깁니다.
3) 설탕등으로 감미를 하셔서 드시면 막걸리가 됩니다.

- 약주로도 드시고 싶으시면 전체를 거르지 마시고 막걸리로 드실 양만 걸러서 드시고 나머지는 계속 발효를 시키세요.

[약주 만들기 1]
1) 발효 시작 후 약 8~10일 정도 지나면 거름망에 넣고 찌꺼기를 잘 거릅니다.
2) 거름망이 없다면 좀 고운 체에 거르셔도 괜찮고 아니면 광목천같은 술지게미천을 사용하셔도 괜찮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광목천같은 술지게미천으로 오랜시간동안 맑은 술을 얻는 방법보다는 빠른시간내에 걸러 침전을 시키는 방법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공기접촉시간을 최대한 막아야죠)

[약주 만들기 2]
1) 거른 술은 병에 넣어 며칠동안 가만히 나두시면 점차 맑은 층과 침전물로 나뉘는데 그 맑은 층을 따로 뽑아내어 숙성을 하시면 바로 약주가 됩니다.
(침전은 온도가 낮은 냉장고 같은 곳에서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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